여자있는 모임에 남편을 보내도 되는지 결정하기(남자친구 포함)

오늘은, 여자가 있는 모임에 남편이나 남자친구를 보내도 되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믿음이 있네 없네 따위와 같은 철 지난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현실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그 결정이 달라지는지 확인해 봅니다.

모임의 목적

해당 모임이 어떤 모임 인지가 정말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즉 무엇 때문에 모이는지 반드시 파악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격식이 있고 무게감이 있는 모임이면 모르겠으나, 오락 등 엔터테인먼트 위주의 모임이라면 달리 생각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특히 이와 더불어 필연적으로 술을 많이 마시게 될 수 있는 모임이라면 더더욱 고민을 해야 할 것입니다. 남편이나 남자친구에게 물어봤을 때 떳떳하게 말할 수 없는 성격의 것이라면 여러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술을 비롯한 오락적인 환경과 새로운 이성에 눈을 돌릴 수 있는 자유로운 곳이라면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임의 시간대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늦게까지 일하고 회식해야 할 상황들이 많습니다. 여자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통상적인 회사 동료들이 다 같이 함께하는 회식 등이 나쁜것은 절대 아니지만, 너무 늦은 시간까지 진행될 모임이라면 이 역시 한번 더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두려워 하는 것들이 발생할 환경적 요소 중 하나 바로 늦은 시간대입니다. 감성적으로 충만하고 이성적 사리분별력이 감소할 수 밖에 없는 시간대이기 때문입니다.

외박하는 모임인지 여부

외박을 하는 모임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합니다. 당연히 업무와 관련한 컨퍼런스 모임이나 행사, 출장 등은 외박을 피할 수 없지만, 목적 자체가 오락적인데 이성과 접할 기회가 많다면 불안해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문제가 아니라 순수 환경적인 요소 때문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자가 없다 하더라도 특정한 기회가 닿아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인연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평소와 다르게 한껏 꾸미는 경우

갑자기 꾸미는 남편

당연히 공식적인 모임에 깔끔하게 하고 나가는 것이 맞습니다. 세상 어떤 여자도 자신의 남자가 깔끔하고 단정하지 못해 업신여김을 당하는 것을 바라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향수를 과하게 사용 한다거나 평소 절대 시도하지도 않았던 외모 관리를 심하게 하는 경우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에게 이성적으로 잘 보이고 싶어하는 것은 아닌지, 당신과의 사이는 요즘 어떤지 등등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다른 여성이 얼마나 있는지 여부(여사친, 새로운 이성)

결혼을 하고 연애를 하고 있어도 여사친을 두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어떤 이는 이것을 사회생활의 일종 이라고도 하는데, 여러분 입장에서는 절대 그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여사친, 술, 늦어만 가는 모임 이 3요소는 여러분의 불안을 가중 시킬 것입니다. 다만 모임에 남자들만 있거나, 여사친들이 없다면 큰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또한 여사친과 전혀 관계 없는 처음 보는 여성들이 많은 경우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이 경우 그 모임이 오락적이거나 외박이 동반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당신 본인의 친구가 포함되었는지 여부(친구의 친구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

사랑과 전쟁 같은 TV 재현 드라마가 모두 비현실적이고 거짓이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당신의 친구와 남편(또는 남자친구)이 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적인 만남을 갖는다면 그 역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입니다. 생각 이상으로 많은 것을 공유하고, 서로의 매력에 매료될만한 상황이 자주 연출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모임의 빈도나 목적 및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아니다 싶으면 꼭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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