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복수방법 추천 3가지와 경찰 신고 대응

층간소음으로 인한 강력 범죄 사건이 수년 내 급증할 만큼 엄청난 사회 문제로 부각 되고 있습니다. 오늘 다룰 내용은, 층간소음을 유발하는 위층 또는 아래층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 보복을 하는 3가지 좋은 방법입니다.

천장 또는 문의 몰딩 부분 치기

천장 몰딩
천장 몰딩

몰딩이라는 것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문이나 천장이 벽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튀어나온 구조물을 의미합니다. 저 부분을 치면 소음이 생각 이상으로 주변 가구로 크게 울려 퍼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칠 때 무엇으로 치면 되는지가 문제인데,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몰딩이 나무로 되어있기 때문에 손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 페트병으로 치는 것이 생각보다 효율이 있고 아래 소개하는 마사지공 철퇴도 대단히 좋습니다.

마사지공으로 벽면 치기(철퇴 만들기)

마사지공 철퇴
마사지공 철퇴

마사지공이라는 것이 사실 별것 없습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마사지공입니다. 이 마사지공을 수면 양말이나 일반 양말에 넣고 철퇴와 유사하게 만듭니다. 이것으로 벽면을 치는 것이 그 방법인데, 벽을 칠 때는 소리가 가장 잘 울려 퍼지는 벽면에 대고 쳐야 합니다. 집에 따라 다르지만 콘크리트가 너무 단단한 곳에 치면 효과가 많이 줄어 들기 때문에, 이 곳 저 곳을 쳐서 소리가 꽝꽝 울리는 면 위주로 치는 것이 핵심입니다.

스피커(우퍼 포함)와 압축봉 활용하여 소음 내기

스피커와 압축봉
스피커와 압축봉

사진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형 스피커와 압축봉을 활용하여 위층에 소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압축봉 역시 네이버쇼핑 등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 압축봉과 스피커를 밀착시켜 천장에 닿게 한 후 유튜브에서 층간소음 복수라는 키워드로 검색하여 의자끄는 소리 발망치 쿵쾅거리는 소리 패턴이 없는 엄청난 소리 등을 틀어 놓는 것입니다. 손으로 스피커를 천장에 대고 있을 수 없으므로 압축봉의 힘으로 스피커를 천장 시멘트에 밀착시키는 원리입니다. 경험상 화장실 공동구를 연 뒤 천장 벽에 이를 실행한 것이 가장 효과가 컸습니다. 이것이 어렵다면, 사진과 같이 커튼 박스 등의 시멘트벽에 설치합니다. 중요한 것은, 절대 천장 나무 판넬에 스피커를 설치하지 않아야 하는데, 이렇게 나무 판넬에 대고 아무리 소리를 내봤자 시멘트벽을 통과하지 않으므로 효과가 매우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핵심은 시멘트벽에다 대고 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퍼스피커의 경우 화장실 공동구 위의 시멘트 벽에 밀착하여 활용하는 경우 그 효과가 아주 막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퍼스피커 자체의 크기가 크고 공동구를 열고 그 천장에 밀착시키는 것이 만만한 작업이 아니므로 여건이 되는 경우 추천합니다. 실제 여러 커뮤니티 후기를 보면 화장실 공동구에 우퍼스피커를 장착하는 것이 엄청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경찰에 신고하는 경우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것이, 위와 같이 층간소음 복수를 하는 경우 상대방이 경찰에 역으로 신고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입니다. 하지만 절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경찰이 오면 절대 문을 열어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게 가장 먼저 해야 할 방법입니다. 경찰은 영장이 없기 때문에 절대로 문을 열어 달라고 할 권한이 없는 상태입니다. 즉, 증거를 잡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경찰이 오면 즉시 소음을 멈추고 본인은 절대 소음을 낸 적도 없고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하면 그만 입니다. 오히려 신고한 상대방만 바보가 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경찰이 가고 나면 다시 또 소음을 유발하면 됩니다. 이 경우 통상적으로 절대 다수가 반성하고 다시는 소음을 내는 경우가 없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정확히 적용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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